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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게 좋은 동네

부산 동래구 1인 가구에게 좋은 주거지

by 우리 동네 탐정단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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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특히 청년층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 사업, 그리고 생활권별 특화 정책이 추진되면서 주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동래구 내 1인 가구에 적합한 주택과 관련 정보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1. 동래 행복주택: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부산도시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동래 행복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총 395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19㎡부터 36㎡까지 다양한 규모로 공급된다. 보증금은 약 2,400만 원, 월세는 약 10만 원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도서관, 노인복지센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청년층 모집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추가 입주자 모집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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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이프 홈 세트 지원: 1인 가구 안전 강화

부산시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 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문 벨, 홈 CCTV,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등 5종의 보안 장치를 청년 1인 가구에 무상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대학가 등 노후 원룸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생활권별 주거 특성 및 재개발/재건축 현황

사직동

사직동은 ‘사직 1-5 재건축(SK뷰라 테라)’, ‘사직 1-6 재건축(사직 힐스테이트)’ 등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앞으로 사직운동장과 연계된 커뮤니티 시설 확충 및 보행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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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

온천동은 도로 및 주차장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통 여건이 우수하여 생활 환경이 양호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온천 1지구 재건축’이 진행 중이며, 지하철 연계, 통학로 등 보행 생활 가로 개선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면륜·복산동

명륜동과 복산동은 역세권에 있으며, 도로와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 여건이 양호하다. ‘명륜2지구 재건축(래미안 마크 더 달콤한)’과 ‘복산1지구 재개발(동래 장이 더 헤리티지)’이 진행 중이며, 신축 아파트 단지와 기존 주택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4.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동래구는 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래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사직동, 온천동, 명륜동 등 주요 지역은 지하철역과 버스 노선이 잘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상업시설, 병원, 교육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부산 동래구는 1인 가구, 특히 젊은 세대와 사회 초년생에게 주거 환경, 안전, 교통,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매력적인 지역이다. 공공임대주택인 동래행복주택과 안심 홈 셋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삶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주택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동래구의 다양한 주거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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