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별 장단점 비교

광주 북구 vs 남구, 살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

by 우리 동네 탐정단 2025. 3. 20.
반응형

광주광역시 북구와 남구는 각각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거환경을 비교할 때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아래에서는 두 구의 주거환경, 교통 편의성, 교육시설, 문화, 편의시설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보겠다.


1. 주거환경 및 복지

- 북구: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제2회 주택복지대상'에서 전국 우수지자체 10곳에 선정되었다. 이는 북구가 주거복지 지원제도와 사업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응형

 

특히 공공임대복지과라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공공임대아파트 활성화,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남구: 봉선동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주민에게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 교통 편의성

- 북구: 전남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으로, 대학 주변 교통망이 잘 발달하여 있다. 특히 용봉동과 두암동 지역은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 남구: 봉선동을 중심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다양한 버스 노선이 이 지역을 통과하며 도심과의 연결성이 우수하다.

 

광주 북구 1인 가구를 위한 최적의 동네


3. 교육시설

- 북구: 전남대학교와 기타 교육기관이 위치한 지역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대학 주변 학원,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 남구: 다양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으며,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잘 발달하여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4. 문화 및 편의 시설

- 북구: 전남대학교 주변에 다양한 문화 및 상업 시설이 있어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활기찬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 남구: 공원과 녹지가 풍부하여 자연 친화적인 사는 방법을 원하는 주민에게 적합하며, 다양한 문화 시설과 편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5. 1인 가구 비율 및 주택 유형

- 북구: 1인 가구 비율은 35.4%로, 전남대학교 인근 용봉동과 두암동에 학생과 청소년의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한다. 주거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 남구: 1인 가구 비율이 31.8%로, 봉선동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6. 종합평가

- 북구: 활기찬 대학가 인근을 선호하고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지역이다. 특히 주거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남구: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선호하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지역이다.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결론적으로 개인의 사는 방법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 활기찬 도시 생활과 다양한 문화 시설을 선호한다면 북구늘 고려해 보시고,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중시한다면 남구늘 고려해 보시기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