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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별 장단점 비교

대구 동구 vs 북구, 주거지로 더 나은 동네는?

by 우리 동네 탐정단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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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와 북구는 각각 고유한 특성과 강점이 있으며, 거주지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아래에서 두 지역의 주거 환경을 비교하여 자세히 살펴보겠다.


1. 동구의 주거 환경

- 이시아폴리스의 개발과 봉무동의 성장: 동구 봉무동은 2010년부터 시작된 이시아폴리스 개발 때문에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이 지역은 롯데아웃렛과 패션 관련 기업 등 상업 시설이 들어서면서 자립형 복합도시로 발전했고, 그 결과 인구와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예를 들어, 2010년 첫 분양 당시 3.3㎡당 451만 원이었던 아파트 가격은 2015년 811만 원으로 약 7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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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접근성: 동구는 대구 지하철 3호선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개선되었으며,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이러한 교통망은 주민의 출퇴근 및 생활 편의성을 개선한다.

- 주거 환경 및 자연환경: 동구 43지구는 산과 물이 있는 자연 명소이며, 풍수 지리적 장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재개발을 통한 추가 개발의 잠재력이 있다.


2. 북구의 주거환경

- 금호지구 개발과 주거중심으로의 부상: 북구는 금호 주택개발지구 개발과 대구 지하철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산하 지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연환경과 개발 호재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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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및 접근성: 북구는 와룡요 개통으로 대구 주요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신청 대로를 통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구 지하철 3호선 개통으로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교통인프라의 혜택을 받고 있다.

- 주거환경 및 개발전망: 북구는 금호지구 개발과 칠곡 등 기존 주거지역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금호지구는 친환경 설계와 중소형 아파트 공급으로 다양한 수요층을 충족하고 있다.


3. 종합평가

동구와 북구는 각각 강점이 있어 주거지역 선택 시 개인의 선호도와 사는 방법 패턴에 맞게 고려해야 한다.

- 동구는 이시아폴리스 개발 때문인 상업·산업 인프라 개발과 자연환경의 조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3호선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 북구는 금호지구 개발과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배산임수 지형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친환경적 설계의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상업·산업 인프라와 자연환경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람은 동구를 주거지역으로 고려할 수 있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을 중시하는 사람은 북구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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